2017.02.22 | 조회수 : 2,538회
유니베라, 알로에 신소재 ‘베이비 알로에’ 국내 최초 특허 획득
- 베이비 알로에는 피부 재생, 상처치유, 항산화 작용 및 알러지에 효과가 뛰어나
- 베이비 알로에는 보통 재배 과정에서 폐기되어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 유니베라는 국내 최초로 베이비 알로에의 효능을 주목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밝혀내
- 남양알로에로 시작한 유니베라는 끊임없는 연구로 알로에를 과학으로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알로에 기업으로 성장함
글로벌 알로에 기업 유니베라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베라 새순(이하 베이비 알로에) 특허를 획득하여 알로에 분야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냈다. 베이비 알로에가 식물성장 호르몬, 기타 무기질 및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여 피부재생, 항산화작용 및 항알러지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유니베라의 이 같은 노력은 베이비 알로에의 상업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알로에 연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알로에는 ‘서양의 인삼’으로 불릴 정도로 민간약초로 오랫동안 이용되어 왔다. 알로에를 최초로 치료용으로 사용한 기록은 기원전 2,100년경 수메리아 의사가 기록한 석판(Clay Tablet)에 나타나 있으며 중국의 개보본초, 한국의 동의보감 및 대한약전에도 사용기록이 있다. 하지만 근대 이후 알로에에 대한 연구는 진전이 없는 상태로 흘러왔지만 유니베라는 1993년 알로에 신약개발 프로젝트(CAP: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를 시작하여 알로에의 성분과 주요 효능에 대해서 20년 넘게 연구를 해왔다. 베이비 알로에 연구 성과는 바로 이런 끊임없는 연구 의지의 성과다.
베이비 알로에는 성체 알로에 옆에서 자라는 새순으로 그 동안은 보통 재배 과정에서 버려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정도로 활용되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니베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해외에서 직접 알로에 농장을 운영해오며 일찍이 베이비 알로에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해왔다. 왕성한 성장을 하는 베이비 알로에 특성은 성체 알로에와는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과학적인 추론하에 연구를 시작했고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알로에 리더 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유니베라 신은주 연구소장은 “베이비 알로에가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조단백질, 당단백 및 식물성장호르몬 함량이 풍부한 것을 발견했다”며 “우수한 피부재생 효과, 상처치유 효과, 항산화 작용, 항알러지 효과를 통해 향후 화장품의 핵심원료로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허 : 제10-1702056호 / 발명의 명칭 : 피부세포증식 촉진, 항산화 및 항알러지 효과가 우수한 알로에 베라 새순 농축물 또는 추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