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2 | 조회수 : 2,345회
유니베라 나눔 캠페인, 희귀난치성질환아를 위한 기금 전달 - 나눔캠페인은 2003년부터 진행된 유니베라의 사회공헌 활동 -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의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정기적 나눔참여 캠페인 - 모인 기금은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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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10차 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지난 12월 1일 에코넷 센터(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진행했다. 나눔 캠페인은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성 질환에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총 2천1백5십여만원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이사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신현민 회장이 참석했다.
나눔 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된 유니베라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UP(UP:Univera Planner)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한다. 또한 유니베라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을 기업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질환별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 및 쉼터를 비롯한 각종 운영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정서적인 부분”이며 “소중한 기금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부족한 질환 정보를 먼저 경험한 사람 및 평소 편하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 의료진을 세미나, 멘토링, 자조모임 등을 통해 만나서 채우고, 정신적으로 서로 의지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좌측부터 -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좌)/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이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