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6 | 조회수 : 1,691회
웰니스 전문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서울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와 웰니스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교류 협약식이 5일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와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김찬종 사범대학 학장, 박일혁 스포츠과학연구소장 등 참석하에 서울대학교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향후 유니베라는 스포츠 과학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신체 건강과 운동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 전파할 계획이다.
유니베라는 1976년 창립 이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고객에게 전해온 웰니스 전문 기업. 과거에는 고객들이 단순히 건강을 추구했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수명, 웰빙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높아졌다. 때문에 고객의 니즈는 다양해졌지만 그에 관한 솔루션은 명상이나 요가, 몇몇 운동들이 잠깐의 주목을 받았을 뿐 지속성과 다양성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유니베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웰니스를 전파하는 전문 교육 및 서비스 프로그램도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병훈 대표는 “유니베라는 그 동안 웰니스 기업으로서 유형의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을 선사해왔지만 앞으로는 유무형의 차별화 된 컨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소개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서울대 스포츠 과학 연구소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낙인 총장은 “유니베라를 세계 최고 천연물 신소재 개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일구신 대표님의 이번 기금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