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 조회수 : 2,447회
덕성여대 문애리 약대 교수, 2016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 - 한국의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생명약학연구회에 2001년부터 학술상 지원 - 문애리 교수는 국내 유방암 연구분야의 귄위자로 유방암 관련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 |
덕성여대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가 2016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을 수상했다.(사진참조) 이 상은 유니베라가(대표 이병훈) 생명약학연구회에 국내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14회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교수는 국내 유방암 연구분야의 권위자로 유방암 전이 제어를 목표로 꾸준하고 성실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독창적인 암세포 전이 신호기전 연구 기술을 확보하여 그 성과를 인정 받았으며 유방암 관련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과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또한 여성생명과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연구자의 귀감이 된 것이 이번 학술상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
문교수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덕성여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유니베라 웰니스 연구소장 도선길 상무 / 유니베라 웰니스 사업총괄 김영환 부회장 / 문애리 교수 / 생명약학연구회장 김하원 서울시립대 교수